이순신 장군의 업적 그린 판타지공연 '광화문, 그 사내' 초연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디스이즈잇 제작진이 판타지 퍼포먼스 <광화문, 그 사내>로 돌아온다.

오는 3월 19일과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선보이는 <광화문, 그 사내>는 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난세의 성웅, 이순신의 업적을 그린다.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서사를 화려한 레이저쇼에서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전통 예술과 디지털기술의 결합은 관객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12m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LED 용 등 화려한 LED 트론댄스가 쉴 틈 없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왕과 왕비, 무사와 사무라이 등 개성 있는 출연진들의 춤사위는 부드럽고 우아한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DJ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형식의 3D 애니메이션 레이저쇼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레이저와 미러맨의 춤이 어우러져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비보이, 팝핀, 걸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가 총망라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코믹함이 돋보이는 마술사의 서커스,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림자와 합을 맞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디어 쉐도우 퍼포먼스 등 버라이어티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을 완성한다.

3월 19일(14:00/17:00)과 20일(14:00) 총 3회 진행되는 넌버벌 퍼포먼스 <광화문, 그 사내>는 36개월 이상의 연령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술인 패스 소지자, 3인 이상 가족할인, 2인 할인, 2시 특별할인, 조기예매 특가 등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