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사이버 불링 했던 10대 여학생 유죄 선고...징역 2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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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천에서 발생한 ‘장애 여고생 오물 폭행’ 사건의 가해자이기도 하며 ‘사이버 불링’(왕따)을 했던 10대 여학생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A(18) 양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 양은 2020년 9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대화방에서 B(2020년 사망 당시 16세) 양이 성적으로 문란하고 일진으로 활동을 했다는 허위 내용으로 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사고, 구동장치 부품 파손 원인

지난 1월 발생한 경기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 리프트의 역주행 사고 원인은 구동장치 부품 파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구동장치 내부 활자 축의 핀과 볼트가 파단(재료가 부서지거나 잘록해져 둘이상 부분으로 떨어져나감)돼 리프트로 동력 전달이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식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고 당시 리프트가 운행을 멈춘 후 이 장치가 역할을 못 해 순식간에 역주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오는 20일부터 광주서 개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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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리커브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남구 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말 열린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32명의 선수가 2차 선발전에서 경쟁해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를 가린다. 이번 2차 선발전에서는 남녀 각 6명의 컴파운드 양궁 대표선수도 선발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는 올해 대표선수를 대상으로 내달 두 차례에 걸쳐 치르는 평가전에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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