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강북청솔학원

3월이 지나가면서 내신 대비와 수능 공부를 함께 병행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갈수록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은 고2까지 진행했던 수학Ⅰ, 수학Ⅱ의 내용이 수능 전 범위에 포함되며, 주로 3학년 때 배우게 되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선택과목 공부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양도 많아지고, 내신과 수능,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한 방향 설정도 상당히 중요한 시기이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선택과목 공부도 중요하지만, 수학Ⅰ과 수학Ⅱ의 수능형 학습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은 수학영역 총 30문항 중 8문항이 출제되지만,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은 총 30문항 중 22문항이 출제되며, 범위도 전 범위이기 때문에 수학Ⅰ과 수학Ⅱ의 좋은 원점수 획득이 정시 지원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반면, 수시 지원을 염두해두는 학생들은 학생부 성적을 챙기기 위하여 3학년 내신도 함께 챙겨두어야 한다. 2학년 때 확률과 통계, 미적분의 학교 진도가 완료된 학생들은 수학 내신이 절대평가만 남겠지만, 3학년 때 확률과 통계, 미적분의 내신이 진행되는 학생들은 선택과목에 대한 내신성적을 최대한 좋게 받는 것이 3월, 4월의 1순위 목표가 되어야 한다.

강북청솔학원의 양지용 선생은 고3 재학생과 재수생들을 위한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의 수업과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의 내신 대비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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