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서울 근교에는 멋있는 야경과 함께 연인들이 방문할 만한 분위기 있는 데이트코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데이트 코스는 대학로 낙산공원 성곽길입니다.

 

이 코스는 보물 제1호 흥인지문에서 시작해 한양도성 탐방로를 따라 낙산공원 전망대에서 봄이 살포시 내려앉은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도보 코스인데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면 이화장까지 닿게 됩니다.

낙산공원 및 성곽길은 전망이 탁 트여 로맨틱한 데이트나 각종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이며 천천히 걷기 좋도록 아담하게 조성된 공원길은 봄날 오후의 산책로로 제격입니다.

낙산공원과 함께 방문할 만한 곳으로는 분위기가 180도 다른 젊음과 문화의 에너지로 충만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이 있으며 특색 있는 벽화를 그려 놓아 운치 있고 마을로 변신한 낙산벽화마을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것이 추천되며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전승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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