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만16명...이틀 연속 17만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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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1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0,016명 늘어 누적 2,499,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달 말께 일일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이미 전날 최다 전망치 수준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약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유행 정점 전망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자발찌 차고 새벽 시간 상습적으로 거주지 이탈한 50대 벌금형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50대 남성이 외출이 금지된 새벽 시간에 상습적으로 거주지를 벗어났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이슬 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8)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전자발찌를 찬 채 법원이 부과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17차례 집 밖으로 나간 혐의로 기소됐다. 

조코비치,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8강 진출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노바크 조코비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9만4천840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러시아의 카렌 하차노프를 2-0(6-3 7-6<7-2>)으로 물리쳤다. 올해 첫 공식 대회에 나선 조코비치는 이틀 전 이탈리아의 로렌초 무세티를 2-0(6-3 6-3)으로 꺾어 시즌 첫 승리를 따냈고, 이날 2연승으로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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