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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9573명...다시 10만명 근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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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57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9,573명 늘어 누적 2,157,7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57,169명)과 비교하면 1.7배가 됐고, 2주 전인 8일(36,714명)의 2.7배에 달한다. 국내외 확진자 발생 추이를 연구하는 기관들은 내달 초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서고, 현재 400명대 수준인 위중증 환자 수도 같은 기간 1천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 제천시, 100리터 종량제 봉투 폐지 대열에 합류

충북 제천시는 22일 지방자치단체의 100ℓ들이 종량제 봉투 폐지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100ℓ 종량제 봉투는 제작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75ℓ 봉투를 새로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들이 이미 구매한 100ℓ 봉투는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의 최대 용량을 낮춤으로써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량제 봉투의 용량 축소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 여자농구, 세계랭킹 13위로 상승...FIBA 여자농구 랭킹 발표

[사진/국제농구연맹 제공]
[사진/국제농구연맹 제공]

한국 여자농구가 세계랭킹을 13위로 한 계단 끌어 올렸다. 한국은 국제농구연맹(FIBA)이 한국시간으로 22일 발표한 여자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431.3점을 기록, 종전보다 한 계단 위인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10∼13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FIBA 여자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브라질을 꺾고 1승 2패로 A조 3위에 오르며 9월 호주에서 열리는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1964년 제4회 페루 대회(당시는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부터 16회 연속 FIB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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