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튜브가 주관하는 ‘제1회 아튜브 웹툰 공모전에서 대상의 ‘KICK’을 비롯한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대상 수상에는 MAS 작가의 ‘KICK’이 무에타이 스포츠라는 독특한 소재로, 탁월한 작화력과 연출력으로 이야기 전개를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는 심사평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 작가,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개의 작품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 대상 1명(1500만원), ▲ 최우수상 1명(500만원), ▲ 우수상 2명(300만원), ▲ 장려상 3명(100만원)이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상 수상작에 MAS 작가의 ‘Kick’, 최우수상에 이시호 작가의 ‘The Endless’, 우수상 2편에 쫘룰 작가의 ‘양치기 소녀들’, 강희석 작가의 ‘그리마 콘텐츠’, 장려상 3편에 김민관 작가의 ‘충성의 대가’, 후하다 작가의 ‘신을 다루는 소녀’, 비둘기야, miri 작가의 ‘그리스몽키’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라며 "이번 공모전 심사는 웹툰스토리협회 회장인 정기영 작가, 웹툰 코이 스튜디오의 이준형 대표, 테이크원스튜디오의 송인석 본부장이 맡았고, 당선 작가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아튜브 플랫폼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심사위원단은 “높은 수준의 작가들이 많이 지원을 하였고, 특히 기존 플랫폼에서 연재 경험을 갖춘 작가와 특색있는 작품을 제작한 신인 작가들이 고루 지원을 했다”며 “비주류 장르나 독특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이 다수 수상을 하게 되어 폭넓은 스펙트럼의 다양한 작품이 세상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평했다.

또한 아튜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뛰어난 작화력을 가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웹툰 작가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내 선보일 다양한 서비스로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후 플랫폼 정식 연재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튜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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