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design by SERA. 자료제공 T9-H 엔터테인먼트>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 크리스탈이 부른 `울컥` 이 1월 20일 발라드 가수 재환을 통해 리메이크되어 공개된다.

SBS에서 방영되었던 ‘내그녀’는 정지훈(비)과 크리스탈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로 OST 타이틀 곡 ‘울컥’ 역시 음원사이트 상단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오리지널 원작자(작사겸 작곡가)인 단테는, 원곡을 남자 시각으로 재구성해 가사의 일부를 수정했고, 임창정 13집에 작곡가로 잘 알려진 권규진 감독은 편곡자 겸 디렉터로 참여해 기존 곡이 아닌 재환의 ‘울컥’으로 재탄생 시켰다.

“여자의 ‘울컥’도 슬프지만, 남자의 ‘울컥’은 더욱 슬프고 애절하다.” 8년이 지나 새롭게 만들어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울컥’에 크리스탈 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발라더 재환은 국민 작곡가 김형석(한국예술원 학장) 씨의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가수 ‘나비’의 보컬 선생으로 유명한 현하킴(본명 김현하) 에게 사사받은 이력으로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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