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피 주식회사(대표 빈창범)가 늘어나는 키오스크 기기 보급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격차 계층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심화되는 정보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론칭했다."라며 "한국타피의 교육용 키오스크는 현재 상용화된 무인발급기의 운영환경을 사용자들에게 실재감있게 구현했다. 주문번호, 영수증 및 예약확인증 등을 출력할 수 있는 영수증 프린터도 탑재되어있어 실제 사용과 같은 교육 및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용 신용카드를 직접 리딩할 수 있는 리더기와 교육자의 본인 지문 인식이 가능한 지문인식기도 탑재되어있어 증명서 발급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타피의 교육용 키오스크는 고속버스, 영화관, 카페 등의 공공시설에 도입된 12종의 컨텐츠를 탑재하하였다. 사용자는 기기 내 시뮬레이션을 즉시 구현하여 학습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신규 콘텐츠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타피는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이 필요한 지역 및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기기를 우선 도입 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용 키오스크를 각 지자체를 통해 정보화 교육,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노인복지관의 체험교육 활동에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타피는 1998년 국내 최초로 키오스크를 개발한 무인민원발급기, 키오스크 전문 개발기업이다. 현재까지 국내 키오스크 기기 공급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교육용 키오스크 외에도 시청각장애인 무인 발급기, 이동 민원 차량 등 정보격차 및 비장애인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코너스톤브릿지(대표 정환재)와 마케팅 협업을 체결하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기업 컨설팅 등의 마케팅 수행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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