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 이하 WCM)’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오는 1월 6일 결정된다.

WCM은 세계적인 셰프들이 초콜릿과 페이스트리의 지식, 기술, 창의성을 겨루는 글로벌 대회다. 2022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지는 제8회 대회에서는 ‘#TMRW_TASTES, LOOKS, FEELS_LIKE, #미래의 초콜릿의 맛, 디자인, 느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미래의 초콜릿 디저트에 관한 참가자의 관점을 다섯 가지 과제(디자인 아트워크, 파티세리, 스낵, 봉봉, 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대회를 위해 WCM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WCM조직위원회와 대한제과협회가 주최하고, 카카오바리와 제원인터내쇼날이 주관하며, 토탈베이커리시스템이 후원하는 한국 대표 선발전은 2022년 1월 6일 토탈베이커리시스템(토스템)에서 개최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자들은 첫 번째 과제인 #디자인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디자인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발전은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진행하며, 대회 당일에 한해 온라인 대중 평가를 실시해 ‘#디자인 인기상(Public voting #DESIGN)’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WCM 영문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카카오바리 인스타그램 한국 계정을 통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과제별 베스트 작품과 최종 우승자도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 초콜릿 마스터’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WCM 세계 결선에서 22개국 국가대표와 겨룰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내년 4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WCM 글로벌 부트 캠프에서 셰프를 위한 초콜릿 페이스트리 전문 교육기관인 ‘초콜릿 아카데미’ 코치들과 함께 과제별 트레이닝을 수행하며 세계 결선을 준비할 수 있다.

이밖에 WC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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