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구현 기술로 인테리어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인테리어 스타트업 ㈜로그디자인이 판교 운중동에 쇼룸을 오픈했다. 

㈜로그디자인은 판교 운중동 인테리어 거리를 만든 장본인인 강지영 대표가 이끄는 인테리어 스타트업이다. 첨단기술인 VR구현을 도입해 설계 과정의 디테일을 높인 것은 물론,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설계팀과 시공팀으로 시공 품질 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로그디자인 쇼룸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VIP 상담제를 통해 맞춤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라며 "상담 과정에는 베테랑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진행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VR기술을 통해 상담 단계에서부터 실제 설계 과정까지 고객이 생각하는 인테리어 후 모습에 대한 이미지를 3D로 구현해 고객 니즈와 실제 인테리어 완성 현장과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전문 시공팀으로 시공 퀄리티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법적인 실내건축면허를 소지한 기업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로그디자인 강지영 대표는 "인테리어 과정 중 가장 어려운 과제는 고객의 머릿속에 있는 디자인을 실제 현장에 그대로 구현해 내는 일로, VR기술은 이런 문제에 대한 가장 완벽한 해결책"이라며 "실제 모습과 99% 일치하는 3D 모델링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100% 반영한 현장을 완성할 수 있게 돼 인테리어, 리모델링의 리스크를 제거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그디자인은 '감동을 넘어 감격으로'라는 사명 아래 스타트업으로써 흔치 않게 사회환원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2년부터 '아름답게 HAGI' 이벤트를 통해 매출의 1%를 로그 디자인을 통해 시공 완료한 고객과 임직원 명의로 공공부문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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