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POLHAM)이 환경보호와 동물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은 의류 폐원단을 활용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길고양이 겨울방석을 제작,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폴햄은 보온성이 우수한 플리스 폐원단을 적극 활용해 길고양이 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 방석을 제작,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했다.

관계자는 "폐원단을 활용한 고양이 겨울방석 제작지원 캠페인은 의류 제작시 염색이 잘못된 원단은 일반 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되거나 매립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는 근본적으로 환경에도 점차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폴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로서 폐원단 활용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길고양이 겨울방석을 제작, 지원하는데 그 뜻을 모았다."라며 "폐원단 활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 개선과 더불어 길고양이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사람들과 공생하는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기로 사람들과 길고양이들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도 함께할 것이며 또한 폐원단 새활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패션기업 구성원으로 그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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