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구마와 군고구마 말랭이를 생산해온 농업회사법인 더착한농장 주식회사(이하 더착한농장)가 지역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신제품 간식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감자칩, 고구마칩은 간식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담아 첨가물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농민들이 땀으로 키운 건강한 농산물의 원래 맛 그대로를 살리기 위해 최신 설비로 증축된 곳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 

더착한 농장의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농산물 간식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산물 소비 증대라는 이중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지속되는 생산비 증가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지역농산물 수매를 통한 소비 확대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통구조를 마련하여 소득안정에 기여하게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착한농장의 조정치 대표는 “고령화로 인해 직거래 등 새로운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농산물 가공 판매에 더욱 주력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기업의 역할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농민들의 땀을 더욱 알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착한농장은 2016년 네이버에서 지원한 ‘가업을 잇는 청년농부’에 선정된 바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착한농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고구마, 군고구마 말랭이 등 겨울 대표 간식들은 매해 단기간 판매 소진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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