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에이미가 춘천 교도소에 수감됐다.

에이미는 지난 18일 강원경찰서에서 사건 조사를 마치고 춘천지방검찰로 송치됐으나, 간수치가 정상인보다 40배가 넘어 급성 A형 간염 판정을 받고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병원에 입원했다.

에이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숍에서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에이미 가방에서 프로포폴 빈 병이 다수 발견됐지만, 성형외과 수술 과정에서 마취제로 사용되었을 뿐 상습 투약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프로포폴 빈 병에서 채취한 DNA가 에이미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