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김포지역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11월 19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창업 네트워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전부터 「김포창의융합 G-스타트업 플랫폼」을 운영하며 창업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청년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 창업 멘토링, 포럼,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선발된 세 팀은 이미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진행한 창업포럼에 참여한 참가자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김포시에서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으로 알려진 어웨이크 '여운태 대표'와 사회적 협동조합 '윤선우 사무장' 두 멘토의 릴레이 강의로 시작되는 이번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김포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꿈을 기록하는 다이어리와 명언으로 이루어진 스티커, 가방 등의 기념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 청년 창업자는 11월 18일(목)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번 행사는 지스타트업 공식 SNS계정에서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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