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 송재우 관장이 고덕 신도시에 한국 체대 국가대표 태권도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송재우 관장은 "어린 시절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첫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 생활까지 하면서 경험을 토대로 ‘즐거운 운동’, ‘정원제 수업’이라는 경영 철학을 중시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 경험한 즐거운 운동이 여든까지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의 초석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체대 국가대표 태권도장은 항상 아이들 눈 높이에서 소통하며, 즐거움을 바탕으로 운동하는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서 전문적인 기술 훈련, 고강도 체력 훈련 그리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학교생활체육까지 교육을 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교육하는 예의범절과 인성교육까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특별한 정원제 수업을 엿볼 수 있다 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최대한 소통할 수 있는 정원제 수업을 택해 수업에 질적 수준을 최대로 향상시켰다. 정원제 교육은 아이들 한 명 한 명 깊은 관찰을 통해 학부모와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덕 신도시에 국가대표 태권도장이라는 첫 출사표를 던졌다"라며 “오랜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 가고 싶은 태권도장,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태권도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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