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이닝기업 ㈜썬앳푸드(대표 김용균)가 국내 브런치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화), 뉴욕 브런치의 대명사인 ‘뷔벳(Buvette)’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뷔벳은 2011년 유명 셰프 조디 윌리엄스(Jody Williams)가 뉴욕 웨스트빌리지에 오픈한 후, 프렌치와 아메리칸을 절묘하게 접목한 다채로운 브런치와 런치, 디너 메뉴를 선보이며 뉴욕 브런치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세계 유명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며 새로운 브런치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모던샤브하우스와 텍사스데브라질, 모던눌랑라이브 등 다양한 브랜드로 국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해 온 썬앳푸드는 처음 시도하는 브런치 사업에서도 성과를 얻기 위해 심사숙고했고, 그 결과 뷔벳을 사업 파트너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던 뷔벳 역시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썬앳푸드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

썬앳푸드 박태현 해외사업 총괄은 “전 세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뷔벳이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을 차기 진출 국가로 선택한 것은 한국의 외식문화와 외식기업의 수준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코로나로 여행과 미식에 목마른 국내 고객들이 오는 2022년 뷔벳을 통해 서울에서 뉴욕 브런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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