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솔로 여성가수 허진미, 그녀의 첫 번째 싱글 앨범 <Hope Part 1 – Dance> 앨범이 발매되었다.

중년 가수 허진미는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 1집 Hope를 2022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며 차후 발매될 정규 앨범은 총 8곡의 신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앨범에 실릴 곡들을 2곡씩 파트를 나누어 각각 Part 1 – Dance / Part 2 – Country & Ballade / Part 3 – Pop & Jazz 디지털 싱글로 2곡씩 공개하고 추후에 마지막 Part 4 2곡을 추가해서 총 8곡의 1집 Hope 앨범을 완성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17일에 발매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Hope Part 1 – Dance>는 허진미라는 가수를 세상에 처음 알리는 의미에서 그녀 특유의 흥이 가득 찬 빠른 댄스 위주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첫 번째 트랙인 진미 진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수성찬 같은 자신의 마음을 가득 담아 보답하고 싶다는, 허진미의 첫 타이틀 곡이다. 

밝고 빠른 업템포의 댄스 장르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기본이고 세계 3대 진미 중 2가지인 트러플과 캐비어가 가사 중에 나오며 특히 후렴구에는 산해진미라는 가사가 나옴으로 자신의 이름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친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산해진미 음식을 대접하는 딸을 연기했다. 아이돌 그룹 같은 느낌으로 6명의 댄서들과 함께 발랄하고 재미있는 댄스까지 구사하며 흥겨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 트랙인 행복의 꽃은 요즘 트랜드에 맞춰 세미 트로트 멜로디와 더불어 강렬한 EDM 장르의 편곡으로 최신 대중음악의 취향을 저격했고, 가사 또한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이 시기를 꿋꿋이 이겨나가다 보면 행복한 날이 올 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흥행에 많은 기대가 되는 곡이다.

아이돌 그룹과 젊은 가수들 그리고 유명한 기존 대선배 가수들 사이에서 중년의 신인 여자 솔로 가수가 데뷔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겠지만 가수 허진미에게는 노래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다. 7살 때부터 찾아온 신병 앓이를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그녀에게는 바로 음악이었다.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더 좋아하는 가수 허진미는 젊은 시절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험한 음악들을 앞으로 본인만의 색깔로 다양하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중년 가수는 트로트 가수다’라는 편견을 깨고 파트1은 댄스, 파트2는 컨트리와 발라드, 파트3는 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Hope 앨범 총 제작을 맡은 JM Music Company의 남철호 감독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국내  DJ, 코러스 및 연주자(Ferry, 김현아, 신석철, 최훈, 정재필)들을 고용하여 최고의 사운드를 만드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인 진미 진미의 경우 첫 곡이니만큼 믹스만 서로 다른 스튜디오에 무려 3번 맡기면서까지 마음에 드는 사운드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남철호 감독은 현재 10월 중 발표될 <Part 2 – Country & Ballade> 작업을 진행하면서 더욱더 앨범의 사운드와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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