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올프리 살림닥터가 액체 세탁세제의 전성분을 공개했다.

올프리 살림닥터 관계자는 "신생아세제는 천연 계면활성제인 코코글루코사이드, 라우릴글루코사이드가 주성분으로 사용됐다. 이 성분들은 코코넛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세척력은 합성 계면활성제 못지않다."라며 "또한 물에 녹는 용해도는 뛰어나 섬유에 세제 찌꺼기를 남기지 않는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쌀겨추출물인 피트산이 들어 있어 옷에 달라붙어 잘 제거되지 않는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세탁 후에 닿는 아기 피부까지 생각해 국제 유기농 인증인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아르간 오일과 시어버터도 첨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역할을 하는 화학 방부제 대신 JNP-C1, 시트릭애씨드, 부틸렌글라이콜 성분을 사용했다. 이밖에 올프리 살림닥터 신생아세제는 건강에 유해한 성분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라며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 MIT부터 인체 독성을 유발하는 파라벤, 형광증백제, 인공 색소, 인공 향료 등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인기관으로부터 유해 성분 9종 불검출이 확인됐다."라며 “살림닥터 액체세제는 전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라며 "올프리 살림닥터 액체 세탁 세제의 전성분은 온라인 판매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제품 패키지 뒷면의 성분란에서도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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