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트위터가 사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 앱 '인스타그램'을 향해 견제구를 던졌다.

트위터가 최근 유명 인사들을 상대로 인스타그램으로 찍은 사진 링크를 트위터에 올리지 말 것을 주문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소식이다.

대신 트위터는 자사 서비스가 제공하는 사진 기능을 이용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트위터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위터를 쓰는 유명 인사들을 상대로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뿐만 아니라 언론인들에게도 관련 내용이 전해졌다.

▲ 트위터가 사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 앱 '인스타그램'을 향해 견제구를 던졌다.(출처/트위터)

트위터와 가까운 한 소식통을 따르면 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명 인사나 영향력 있는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자사 서비스 사진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기 위한 교육적인 행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사진들은 2012년 12월부터 트위터 안에서 바로 보이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은 자사의 통신량을 늘리기 위해 트위터 카드시스템과의 통합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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