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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25명...가정의 달 맞아 모임-행사 조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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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5명 늘어 누적 126,0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74명보다 49명 줄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행사가 늘어나고 있고 여기에다 울산 등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생후 2개월 딸 탁자에 던진 아빠...보강 조사로 추가 범행 확인

인천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탁자에 던져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20대 아버지가 과거에도 딸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A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1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 객실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을 학대해 머리를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A 씨는 B 양을 잡고 강하게 흔든 뒤 나무 탁자에 집어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의 보강 조사 결과 A 씨는 앞서 올해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도 모텔 객실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던 B 양을 나무 탁자에 떨어뜨린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경훈,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 기록...5언더파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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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첫날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한국시간으로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경훈은 단독 선두 필 미컬슨(미국)을 2타 차로 뒤쫓으며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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