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이 다이버 시계 컬렉션인 ‘1926 At'SEA(앳씨)’의 신제품 2종 ‘1926 빈티지 터틀 에디션’을 오는 7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4일 출시된 지 2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1926 At'SEA 그린 터틀은 출시 전부터 거북이의 등 표면을 형상화한 ‘격자무늬 다이얼’로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당 에디션은 독특한 격자무늬 다이얼에 골드 PVD 코팅된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더해 레트로(복고풍)한 매력을 더욱 살린 1926 AT’SEA 골드 터틀과 아워 마커에 빈티지 골드 야광을 적용한 1926 AT’SEA 골드 블랙 빈티지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사진: 1926 AT’SEA 골드 터틀]

이어 “이 에디션은 반사 방지 돔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단방향 베젤, 퀵 릴리스 스트랩, 최대 200m 방수 성능을 지원한다. 최적화된 39.5mm 케이스 직경과 12mm 두께 사이즈로 클래식 슈트부터 캐주얼 복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관리가 용이한 쿼츠(전자식) 다이버 워치에 초침이 물 흐르듯 구동되는 스윕 세컨드 핸드(Sweep Second Hand)를 적용해 오토매틱 시계의 매력까지 경험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1926 빈티지 터틀 컬렉션은 출시 후 48시간 내 구매 시 20% 할인 적용 및 추가 스트랩 1종이 무료로 증정되며 2종의 제품을 모두 구입하는 ‘콤보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30% 할인이 적용된다. 

100피스 한정으로 출시되는 두 제품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일요일) 저녁 8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선구매 알림을 등록할 경우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에디션은 오는 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오픈하는 스코브 안데르센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 시, 48시간 내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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