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날 첫 방송된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부활시킨 퓨전 사극 로맨스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이다.

사진=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영상 캡처

'달이 뜨는 강'은 첫 방송부터 평강과 온달의 서사는 물론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 치열한 정치 싸움 등을 눌러 담으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달이 뜨는 강'의 첫 시작은 전쟁터의 평강과 온달로 시작됐다.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두 사람. 전쟁이 마무리된 후에야 비로소 만나게 됐지만, 이미 온달은 쓰러진 후였다. 애틋하게 입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이 이전까지의 서사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다. 김소현이 평강, 지수는 온달 역을 연기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