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 구별 자동차과태료 통합서비스 안내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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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시와 25개 자치구가 각각 따로 운영해온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정보를 통합해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시스템에서는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단속 결과에 이견이 있을 때 의견 진술과 이의 신청도 할 수 있다. 그동안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지 않는 자치구도 많았으나, 앞으로는 모바일(스마트폰)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서비스에서는 서울시 전역의 공영주차장과 견인차량보관소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무인단속 카메라(불법주정차·전용차로) 위치 정보도 공개한다.

서울소방, 여성 2급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자 배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소방학교에 근무하는 최유선 소방교가 서울 여성 소방관 중 처음으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기초 체력, 기초 수영 등 기본역량 평가와 수중, 수상, 수직, 수평, 맨홀, 교통사고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등의 실기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2019년 50명이 응시해 26명이 통과했고 올해는 응시생 161명 중 61명이 합격했다.

충북도교육청, 진천교육청 부당행정 1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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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18∼24일 진천교육지원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16건을 적발해 경고(1명), 주의(27명) 등의 조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12월 개정한 도교육청의 교육공무직 인사규칙에는 면접시험 전형에 인적정보 제공 금지조항이 신설됐다. 도교육청은 휴직 중인 교사에게 교원 연구비 지급 등 공무원 보수 부적정 지급 4건, 시설공사 예산 과다 지급 등도 적발해 990여만원을 회수하도록 했다. 이들은 자녀 학비보조수당, 원로교사 수당, 연가보상비 등을 잘못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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