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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8명...핼러윈 데이 영향 더 커질 수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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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8명 늘어 누적 26,9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5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1일 124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앞으로 '핼러윈 데이'(10월 31일)의 영향도 나타날 수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 내일 첫 재판...동승자도 함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와 동승자의 첫 재판이 열린다. 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의 첫 재판은 5일 오전 10시 4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동승자 B 씨도 A 씨와 함께 재판을 받는다.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생일 후 입원...뇌 수술 예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뇌 수술을 앞두고 있다. 마라도나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는 현지시간으로 3일 마라도나에게서 경막하혈종이 나타나 이날 중으로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은 보도했다. 신경과 전문의인 루케는 자신이 직접 집도할 예정이라며 "일상적인 수술이다. 현재 마라도나의 의식은 또렷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60세 생일을 맞은 마라도나는 사흘 후인 2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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