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주말 아침 기온 전국 곳곳 영하권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제공]

기상청은 23일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4일은 아침기온이 3∼4도가량 더 떨어지고 25일까지 중부 내륙, 경북 내륙, 남부 산지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다고 예보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24일 영하 3∼11도, 낮 최고기온 역시 13∼18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0∼12도, 17∼21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4년 만에 광주 동구 복싱부 부활

광주 동구는 복싱부를 재창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한국실업복싱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약속하며 복싱부 재창단에 나섰다. 동구 복싱부는 1990년 창단해 1996년 재정 문제로 해체한 지 24년 만에 올해 1월 부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감사패를 주신 한국실업복싱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동구 복싱부가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좋은 성적으로 주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부터 한·러 수교 30주년 국회 특별전시회

[외교부 제공]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박진·이태규 국회의원, 주한러시아대사관 등과 함께 오는 26∼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러시아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양국 정상 및 의회 간 교류, 주요 협정 체결 순간 등 양국 관계 발전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 50여장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이어진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