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금천 소재 봉제소공인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금천패션유통지원센터 '아뜰리에 440'의 온라인 기획전 및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마련했다. 

금천지역 봉제 장인들의 40여년 경력이 모인 '아뜰리에 440'은 금천구 지역 내 25개 봉제소공인이 입점, 기술 장인의 자부심과 경험을 살린 자체 브랜드 제품(캐주얼, 정장, 골프웨어, 모피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SBA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30~7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패션쇼 및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아뜰리에 440' 입점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SBA는 온라인 중심의 홍보·마케팅 지원 및 아뜰리에 440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가를 위한 겨울 할인행사를 지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소비 트랜드에 맞춰 콘텐츠 제작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축 등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 및 세일즈가 부족한 봉제 소공인 제품을 위한 전문 온라인 플랫폼사의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아뜰리에 440 입점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문구선 거점지원본부장은 "지속적인 경영난 및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패션·봉제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금천패션유통지원센터 '아뜰리에 440'을 통해 일감연계와 판로 확대 등을 이뤄나갈 예정"이라며, "금천 소재 봉제거점 안정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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