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브랜드 매거진 월간 'SEOUL MADE' ISSUE NO.9를 지난 9월 2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SBA는 서울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매월 독립적 주제의 단행본 형식으로 발행하고 있다.

'서울메이드' 매거진은 매월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다양한 테마를 통해 조명하여 '서울감성'을 담아내고, 서울의 산업계 참여자들, 밀레니얼 세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발간된 이번호의 테마는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비일상적 아이디어 창출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관련 기업과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목차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 문화·생활·예술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각 산업 분야의 '개척자로서의 크리에이터들', 서울의 새로운 감성을 찾아내 변화를 이끌어낸 '서울을 변화시키는 크리에이터들' 3개 챕터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터들의 영감의 원천, 그들이 바라본 창의성 측면에서 서울의 가능성, 새로운 미디어에서 어느덧 주요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영역의 가능성 등을 표현하고자 한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크리에이터들' 챕터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영감에 대한 이야기(더.워터멜론, 이용제 한글디자이너, 국악밴드 이날치, 수화아티스트 지후트리 등), '서울을 변화시키는 크리에이터들' 챕터에서는 서울이 가진 무한한 문화적 가능성, 전통과 현대의 조화, 지역 발전 시너지의 원천, 혼재된 다양성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유튜버 서울워커, 프릳츠커피컴퍼니, 블랭크 등),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크리에이터들' 챕터에서는 공익매체의 책임감, 개인 콘텐츠의 확장, 공유의 무한한 가능성, 폭발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가진 1인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유튜버 YELO, 단앤조엘, JHN STUDIO, 태권한류 등)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SBA는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산업 관련 주제를 포트레이트, 인터뷰, 화보, 서울 주요 산업에 대한 칼럼과 일러스트 등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꾸며 많은 시민들이 본 매거진을 흥미롭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거진에 수록된 내용을 스틸컷, 카드뉴스, 인터뷰 동영상, 이벤트 등으로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생동감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재가공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본 매거진은 서울시 유관기관 및 25개 자치구, 지자체, 전국 도서관 등에 우선적으로 비치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해 종이잡지 및 e-book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향후 서울메이드 체험공간과 연계하여 매거진 주제별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21년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SEOUL MADE)'가 서울의 현재와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서울메이드' 매거진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강력한 엔진인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물결과 참신한 시도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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