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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하반기 개최 예정 축제 전면 취소

[보성군 제공]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축제 6개를 전면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소된 축제는 보성전어축제·복성현축제·동로성축제·벌교꼬막 문학축제·보성차밭빛축제·율포해변 불꽃축제 등이다. 하반기 축제는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하는 점을 고려해 축제추진위원회 협의를 거쳐 취소를 결정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많은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폭넓은 이해와 방역 추진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서 유아숲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유아 오감 발달과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유아 숲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횡성숲체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꿈드림 유아 숲체험 캠프(숙박형)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전북도, 추석 맞아 소외계층 지원비 등 선지급

[보성군 제공]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천600억원을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지원비, 각종 지원금으로 선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기초연금 및 생계급여 870억원, 영유아 보육료 144억원, 농축산업 분야 680억원, 소상공인 및 일자리 지원 330억원, 하천 정비 및 수질 개선 520억원, 국가 예방접종 58억원 등이다. 공사 준공금, 노무비 등도 신속하게 집행하는 한편 5천만원이 넘는 관급공사의 장비 대금과 임금은 직접 줄 예정이다. 도는 500억원을 대기 자금으로 준비해 공사 대금, 물품 대금, 사회복지, 긴급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 즉시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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