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권화운, 드디어 사고 쳤다!...여심 저격 예정

배우 권화운이 드디어 연기로 사고 쳤다.

권화운이 출연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이다. 극 중 권화운은 은수(이유리)를 어릴 적부터 짝사랑한 골프 선수 김연준 역으로 일편단심 '해바라기' 같은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에 권화운의 <거짓말의 거짓말>이 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요인을 짚어봤다.

#캐릭터 소화력

권화운은 그동안 SBS <스위치> JTBC <스카이캐슬> SBS <의사요한>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어리 버리한 성격에 항상 문제를 일으켜 두목에게 혼나기 일쑤인 사고뭉치로 재미를 더해준 <스위치>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권화운은 시청자들에게 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그 후, <스카이캐슬>과 <의사요한>에서는 윗사람들에게 아부하고, 수술에 실패해 울거나 주눅 드는 젊은 새내기 의사부터 환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 등 각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 등을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공감 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으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본인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권화운이 이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는 어떠한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벽 비주얼

방영 전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권화운은 프로 골프 선수로 변신하여, 탄탄한 근육과 완벽한 비주얼로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은수 앞에서는 순수한 어린 연준의 모습으로 은수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순정남으로 변신 상남자와 소년미의 반전매력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권화운이 출연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늘(4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