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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48명...수도권 집단감염 지속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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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어 누적 13,137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전날 낮 12시 기준 서울에서는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 1명이 확진됐고 경기 의정부 장암주공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다. 인천에서도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벽돌 투척한 40대 집행유예...차량 5대 파손

아무런 이유 없이 벽돌을 집어 던져 주차된 차량 5대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3∼21일 인천시 서구 한 등산로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에 벽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아무런 이유 없이 벽돌을 집어 던져 차량 5대를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에서 청주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 결함으로 회항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제주에서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쯤 제주공항을 이륙해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952 여객기가 결함이 감지돼 이륙 후 25분 만에 제주공항으로 돌아왔다. 항공사 측은 엔진이 떨리면서 이상이 있다는 결함 메시지가 떠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탑승 승객 140명은 현재 항공기에서 내린 상태며 12시 출발하는 대체 항공기를 이용해 청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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