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2020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셀카를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영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래야. 진짜 축하해. #시상식 #다신안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5일 개최된 '2020 백상예술대상' 이후 씁쓸하게 술을 마시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고 안영미는 마스크까지 착용, 앓아 누운 듯한 모습을 연기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안영미는 박나래와 함께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박나래에게 돌아가 현장에서 안영미는 자신의 수상이 불발되자 마스크를 쓰고 눈을 감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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