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유입 중심으로 발생하면서 방역망 안에서 통제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사흘 만에 국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7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따르면 전날 경기 용인에서 20대 회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자라는 점에서, 무증상 기간에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깜깜이 확진자는 한 두 명만 있어도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A씨는 이때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A씨는 밤 11시부터 2일 오전 4시 40분까지는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당시 클럽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지만 보건당국은 최소 수백명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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