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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738명...신규 확진 10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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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73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0,738명이다. 신규 환자 10명 중 7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에서 5명, 경기와 충남 등 지역사회에서 2명이 확인됐다. 나머지 신규 환자 3명은 국내 발생 사례로 대구에서 1명, 경기에서 2명이 나왔다.

폐지 수집하던 노인, 신분증 80여장 담긴 상자 발견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이 신분증 80여장 담긴 상자를 발견했다. 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북구 신용동 노상에서 60대 노인 A씨가 폐지를 줍다가 신분증 등이 담긴 종이상자를 발견했다. 상자에는 주민등록증 64장, 운전면허증 16장, 학생증 4장, 신용카드 19장과 함께 지갑 등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신분증 등을 유실물로 등록하고, 신분증이 노상에 버려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토트넘 손흥민, 70m 질주 원더골 ‘올해의 골’로 선정

[사진/더 애슬레틱 트위터 캡처]
[사진/더 애슬레틱 트위터 캡처]

토트넘 손흥민의 70m 드리블 원더골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영국 스포츠매체 '더 애슬레틱'은 한국 시각으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EPL 재개가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2019-2020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진행하며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 '올해의 골', '저평가된 선수', 올해의 베스트11', '올해의 남자 선수', '올해의 여자 선수' 등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정했으며 이런 가운데 손흥민이 작년 12월에 터트린 '70m 드리블 원더골'을 올해의 골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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