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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진료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된 국내 의료진 4명...모두 간호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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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집계된 의료인 4명이 모두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부산의료원 간호사 25세 여성 A 씨(부산 129번 환자)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A 씨는 대구 요양병원에서 옮겨온 확진자 9명이 입원한 부산의료원 병동에서 근무하던 중 확진됐다.

울산 남구 야음동 건물 식당서 화재 발생...소방서 추산 1100만원 피해

21일 오전 10시 43분쯤 울산시 남구 야음동 한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식당 8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수기 주변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리그 무관중 개막 추진, 이르면 5월 9일...본격적인 개막 준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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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프로축구 K리그가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간다. 개막일은 5월 9일 또는 같은 달 16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K리그 개막과 관련해 "5월 둘째 주 주말에 개막하는 방안을 1순위로 놓고 추진하기로 했다. 여의치 않으면 5월 셋째 주에 개막전을 치를 계획이다. 다만 금요일 개막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주 안에 이사회를 열어 개막일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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