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674명 집계...전날보다 13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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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6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명 중 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 이 밖에 부산 2명, 대구 1명, 울산 1명, 경북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4명이다.

수원 벤틀리 영상 화제, 고가 외제차 발로 찬 대학생 입건

고가 외제차인 벤틀리를 발로 찬 대학생 A 씨가 입건됐다. A 씨는 지난 19일 자정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 골목길에서 벤틀리 차량의 조수석 문짝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은 2억원 상당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로 알려졌으며 A 씨는 벤틀리 운전석에 타고 있던 렌터카 사업주 B(23)씨가 밖으로 나와 항의하자 그의 멱살을 잡는 등 때린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 일부 학부모들 볼멘소리 터져 나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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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인 1∼3학년도 온라인 개학을 했다. 20일 긴급돌봄교실에서는 여전히 EBS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혼란이 발생했다. 가정에서는 자녀의 출결석 체크부터 과제물 업로드까지 학습도우미 역할을 모두 떠안게 된 부모들이 사실상 부모개학이라는 볼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일부 학교에서는 온라인 출석 체크 외에도 그날그날 과제물을 수행해 사진으로 찍어 제출해야만 출석을 인정해준다고 하면서 학부모들은 부모 과제이며 부모가 개학했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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