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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기저질환 없는 40대 확진자 사망...총 169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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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4시 10분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6세 남성이 숨졌다. 고인은 지난달 5일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7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169명, 대구는 113명으로 늘었다.
    
양구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 처음으로 발견 

강원도 양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환경부는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양구에서 ASF 양성 개체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작년 10월 초 국내 멧돼지에서 ASF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화천, 연천, 파주, 철원 등 4개 시군에서만 ASF 감염 개체가 발견됐다.

소설가 이외수 아들, 뇌출혈로 입원 중인 아버지 투병 소식 전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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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소설가 이외수 씨의 아들이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 씨의 장남 이한얼 씨는 1일 아버지의 SNS 계정을 통해 "많은 분이 아버지의 상황을 걱정하고 계시기에 아버지 계정을 잠시 빌어 소식을 전한다"고 적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외수 작가는 뇌출혈 수술을 받은 뒤 이날까지 열흘째 중환자실에서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 작가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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