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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9786명으로 집계...전날 125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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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78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2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60명은 대구에서 나왔으며 대구 달성읍에 있는 제2미주병원에서 전날 최소 5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 등을 포함해 24명이 새로 확진됐으며 그 외 경기 13명, 인천 6명을 비롯해 대전·경북에서 2명씩, 부산·충남·경남에서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특허청, 코로나19 확산 여파 특허서류 제출 기간 연장

특허 서류 제출 기간이 연장되었다. 특허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원인이 특허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못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서류 제출 기간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를 받기 위한 서류 제출 마감일이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사이인 경우 4월 30일까지만 서류를 제출하면 되도록 연장했다. 출원인이나 대리인이 특허청에 별도의 기간연장을 신청하거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여자프로농구 MVP 영예 우리은행 박혜진, 개인 통산 5번째 

[사진/WKBL 제공]
[사진/WKBL 제공]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MVP 기자단 투표에서 박혜진이 총 투표수 108표 가운데 99표를 획득해 MVP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5번째 MVP 수상인 박혜진은 여자프로농구 사상 정규리그 MVP 최다 수상 기록 정선민 전 인천 신한은행 코치의 7회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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