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최고령인 90대 여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충북지역 최고령 코로나19 확진자인 괴산군 장연면 거주 권모(91, 여)씨가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권 씨는 2차례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전날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이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0일 만이며 이에 따라 도내 완치자는 21명(퇴원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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