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베 부인, 코로나 외출 자제령에도 연예인들과 꽃놀이

일본 주간지 NEWS포스트세븐 홈페이지 캡처

일본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자제' 요청을 한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의 부인 아키에 씨가 연예인들과 ‘벚꽃놀이’를 다녀온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아키에 씨는 최근 도쿄 시내에서 아이돌 등 13명의 연예인들과 벚꽃놀이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자 아베 총리는 "자제 요청한 공원에서 꽃놀이를 한 게 아니다"라며 문제 될 게 없다고 해명했다.

터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사망자 수는 75명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터키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629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 수는 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부산, 코로나19 사태에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사상구 주민 1인당 5만원씩

2015년 10월 촬영한 부산 사상구청 모습. 전경 [연합뉴스제공]

27일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긴급 민생지원금)에 따른 구비 부담 예산 37억원을 포함, 146억원 상당의 구비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사상구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으로 1인당 5만원 씩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