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오프라인 객장 폐쇄, 온라인은 정상운영 外 [국제소식]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오프라인 객장 폐쇄, 온라인은 정상운영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03.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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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8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오프라인 객장 폐쇄, 온라인은 정상운영
뉴욕증권거래소와 뉴욕증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오프라인 객장 트레이더(중개인)를 한동안 볼 수 없어진다. 강도 높은 방역프로그램을 유지해오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결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객장 내 주식, 옵션거래가 일시 중단된다”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냈다. 다만 이는 주식중개인을 통한 주문을 중단 하는 것으로 완전하게 전자거래로만 매매가 이루어지며, 매매, 규제, 감독 업무는 차질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객장 직원의 보건을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거래소 객장은 독특한 가치를 지닌 곳이지만, 우리의 시장은 전자거래 방식으로 충분히 운영될 수 있다”라고 ICE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한편 뉴욕 증시는 2주사이에 네 번이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공공재난사태’ 선포 요청... 국가안보실장과 광업에너지부 장관도 확진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원과 상원에 대해 ‘공공재난사태’ 선포 승인은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브라질의 방역 대책에 대한 설명을 위한 자리였으며, 참석한 각 부처 각료들 모두 마스크를 쓴 채 기자회견에 나섰다. ‘공공재난사태’가 선포되면 공공지출 최고한도를 무시하고 보건분야에 대한 지출을 대폭 늘릴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중소 의료장비 생산업체에 대한 세금 감면 등의 긴급조치 역시 발표되었다. 한편 지난 7~10일 미국에 방문했던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그 일행 중 아우구스투 엘레누 국가안보실장과 벤투 아우부케르키 광업에너지부 장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이날 공개되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하여 베네수엘라 국경을 폐쇄하는 등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지부티와 잠비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아프리카 54개국 중 33개국으로 퍼져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의 지부티, 잠비아, 감비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로써 아프리카 54개국중 33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것이다. 지부티에서는 스페인 특수부대원이, 잠비아에서는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부부가, 감비아에서는 최근 영국에 다녀온 젊은 여성이 첫 감염자로 전해졌다. 한편 부르키나파소에서는 간밤에 당뇨병을 앓고 있던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 아프리카에서 제일 많은 확진자가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그 수가 급증하여 116명이 되었으며,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은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아공은 지난 1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국경봉쇄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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