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실습 현장, 선진 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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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텃밭 운영 사업은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문죽리 일대에서 실버농장, 다둥이·대가족·다문화 가정 등 총 100가구가 대상이다.

추진 사업은 도시민 텃밭 운영,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전문가 자격 과정, 초화 양묘장 어린이 화훼 체험 등 3개 분야다.

도시농업 전문 인력 및 전문 자격 양성 사업은 도시농업 농사요령 과정(50명)과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등 2개 반 70명이 대상이다.

초화 양묘장 어린이 화훼 체험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초화 양묘장에서 울산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모두 15차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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