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정체...오후 4~5시 절정

26일은 오전 9시께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극심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 가장 심했다가 27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26일 하루 교통량이 464만대에 이르고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밤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27일은 평소처럼 통행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