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아마드 함제 의원, "트럼프 살해하면 포상금 35억 원 주겠다" 外 [국제소식]
이란 아마드 함제 의원, "트럼프 살해하면 포상금 35억 원 주겠다"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20.0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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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22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이란
아마드 함제 의원, "트럼프 살해하면 포상금 35억 원 주겠다"

이란의 한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는 사람에게 포상금 3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공언해 이목이 집중됐다. 아마드 함제는 21일(현지시간) 의회 연설 중 "케르만주 사람들을 대표해 우리는 누구든지 트럼프를 죽이는 사람에게 3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이에 관해 로버트 우드 주제네바 미국 대표부 군축 담당 대사는 "터무니없다"라며 이란 체제가 테러리즘에 기반해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일본
'우한 폐렴' 확산에 일본 관광지 상점 "중국인 출입 금지"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도권의 한 상점이 중국인 손님을 거절하겠다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의 한 과자 판매점이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 중국인이 가게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한다는 중국어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바이러스가 뿌려지는 것이 싫다"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이 상점의 대응에 반발하는 중국어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상점 운영자는 "내용은 고쳐서 쓰겠다. 물의를 빚을 만한 단어는 삼가겠다"라고 전했다.

▶북한
북한도 '우한 폐렴'에 긴장...전염병 확산 막기 위한 정책은?

북한도 '우한 폐렴' 확산에 긴장하며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 급속히 전파'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 내 발병 현황과 중국 정부의 대응을 상세히 보도했다. 신문에서는 농산물시장에 대한 감독 강화, 야생동물 관리, 공항과 항만 이용객에 대한 체온 검사 등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 당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한편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홈페이지에 "북한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로 1월 22일부터 모든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경을 일시 폐쇄한다"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