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이 문화정보 관련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사업설명회를 1월 20일, 21일 양일간 상암동 소재 문정원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사업과 정보화 사업으로 구분해 참여 기업이 관심 분야를 골라서 참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업 담당자들과의 상담 시간을 별도로 운영해 실제 사업에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하고 답변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 기업들은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문정원 측 설명이다.

20일(월)에 있을 일반사업은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운영,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콜센터 운영 등 2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21일(화)은 정보화 사업으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구축 개발, DB 구축 등 18개 사업이 소개된다.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1월 17일까지 문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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