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구시, 상습 결빙 구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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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블랙아이스 상습결빙구간은 북구 9곳, 수성구 7곳, 달성군 6곳, 달서구·남구 3곳으로 총길이가 53.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날 권영진 시장 주재로 연 확대간부회의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아이스 연쇄 추돌과 같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상습결빙구간 관리를 강화하고 종합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결빙이 예상되면 미리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미끄럼주의 표지판, 안내 홍보판을 확충할 예정이다.

해남 곳곳에서 일몰, 일출 축제 개최

땅끝 해남 곳곳에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땅끝마을 광장에서 오후부터 공연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소원 띠를 단 달집태우기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새해 1월 1일에는 해맞이와 함께 띠배 띄우기, 풍물놀이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12월 31일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에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는 2020년 1월 1일 새벽 5시부터 경자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중구, 관광객 5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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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 제공]

울산시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중구는 20일 청사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성과평가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보고회에서 관광도시 사업 관련 관광객 통계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발표했다.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 스토리 발굴 사업으로 큰애기 조형물 제작, 디자인 상품 발굴, 공연상품 개발 등도 추진해왔다. 중구는 이들 사업 성과를 마중물로 삼아 종합 관광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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