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정인선 주연의 tvN 새 수목극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1%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며 출발했다.
21일 시청률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21시 30분 방송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첫 회 시청률은 1.8%(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1회에서는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다이어리를 획득한 후 정체 착각에 빠진 세상 제일의 호구 육동식(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수룩하고 남들에게 치이는 호구 역을 도맡은 동식이 자신을 살인마로 오인하고 돌변하는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섬뜩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종영을 앞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18.1%-20.4% 시청률을 보이며 적수 없는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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