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근처의 공항동 50-1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들어서는 청년주택은 299세대 규모이며 강서구에만 6번째로 세워지는 역세권 청년주택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강서구는 서울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이 가장 많이 들어서는 곳으로 화곡동 2곳 총 629세대, 염창동 520세대, 등촌동 2곳 총 537세대 등이 생길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건물에는 지하 4∼2층은 주차장, 지하 1∼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14층은 주택으로 구성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강서구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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