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대외적으로 어려워지는 수출 여건, 정부의 ‘하반기 농식품 수출 촉진 대책’
[카드뉴스] 대외적으로 어려워지는 수출 여건, 정부의 ‘하반기 농식품 수출 촉진 대책’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1.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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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 7월 불거진 한일 관계의 수출 규제 이슈에도 우리나라의 농식품 수출량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0.7% 증가했는데, 약 4조8천698억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주요 농식품 수출 시장인 일본, 중국, 미국, 아세안 지역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그런데 녹식품부는 일본, 중국, 미국 등 3개국에서만 수출 의존도가 47.3%에 달해 시장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9월 1일 '하반기 농식품 수출 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인 77억 달러, 한화로 약 9조3천193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동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국내산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수출할 새 시장 개척에 나선다. 우선 일본에 수출이 집중되어 있는 파프리카에 대해 대만, 홍콩의 대형 유통매장 판촉을 지원하기로 했다. 토마토는 싱가포르 등 외식업계 수요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남방, 신북방 지역 등의 미개척 시장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국에서는 동북 3성 등 내륙 2선 도시 진출을 확대하고, 미국에서는 소수 민족 식품 매장 입점을 확대한다.

또 동남아와 미국에서는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을 벌이고, 일본과 중국에서는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동남아에서는 홍보모델 그룹 ‘아스트로’와 박항서 감독이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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