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운 곳 긁어주지 못한 ‘국감’, 사실상 종료...“맹탕 국감” 비판 이어져 [시선만평]
가려운 곳 긁어주지 못한 ‘국감’, 사실상 종료...“맹탕 국감” 비판 이어져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9.10.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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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오늘로서 사실상 종료됐다.

이번 국감은 즐비한 현안에 대한 시원한 추궁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처럼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어왔다. 그간 여야 간 협치의 모습은 눈을 씻고 찾아 볼 수 없었고, 조국 사태로 인해 분열 양상만 극대화된 형국이라 국감에서나마 국민의 신뢰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모아졌던 것.

하지만 현안을 겉도는 불필요한 공방과 막말, 고성, 욕설이 이어져 정작 국정감사의 본질은 퇴색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국민의 가려움을 해소하기는커녕 더 간지럽게 만든 이번 “맹탕” 국감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에 국회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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